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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통영시립박물관 상설전시장 새 단장 오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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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24 17:31 | 조회수 | 46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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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립박물관 상설전시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22일 문을 열었습니다. 재개관한 상설전시실에는 신석기시대 통영 연대도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흑요석촉, 결합식낚시등 지역에서 출 토된 신석기유물 50 여점과 산양읍 남평리 고인돌에서 출토된 석검, 석촉, 옥 등 청동기시대 유물 20여 점, 삼국 ·고려시대 유 물 6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통영이라는 이름이 등장한 ‘삼도수군통제영’이 자리잡은 조선시대 부분을 대폭 확대해 수군조련도 등 통제영 관련 유물을 70 여 점으로 늘렸고 또 민속실에선 통제영 12공방 유물과 나전장, 갓일장, 소목장, 소반장, 두석장, 염장 등 통영 출신 인간문화 재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통영 유일의 1종 전문박물관인 통영시립박물관은 통영 출신의 이영준초대관장이 기증한 개인 소장 유물 2000여 점을 토대로 2013년 개관하였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