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과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손잡고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오픈한다.

클룩은 여행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클룩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악사손보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외국인여행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악사손보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액티비티부터 렌터카, 숙박까지 클룩의 상품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악사손보의 여행자보험은 ▲해외여행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과 코로나19에 대한 통원·입원·조제를 보장해 준다. 보장 범위에 따라 기본형과 표준형, 고급형 3가지로 구성됐다. 가족이나 친구 등 동행자들의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최대 10명까지 한 번에 가입할 수 있고, 여행 중 긴급 상황 발생시 해외에서 연결이 가능한 24시간 우리말 지원 서비스(수신자 비용 부담)를 운영한다.

김다미 기자 / 출처 : 여행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