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관광청이 9월23일 엑소(EXO) 수호가 출연하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두바이관광청은 아이돌 그룹 엑소의 수호와 함께 ‘두바이 프리젠트(Dubai Presents)’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두바이의 과거와 미래, 도시와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수호는 두바이의 전통 목선인 아브라를 타고 올드 수크에 방문해 두바이의 과거를 담았고, 올해 2월에 개장한 미래 박물관과 팬데믹 기간 새롭게 개장한 스카이 뷰, 딥 다이브 두바이, 아우라 스카이풀, 더 뷰 앳 더 팜에도 들려 두바이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두바이관광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소 수호는 “4년 만에 다시 온 두바이에 새로운 명소와 맛집이 많아졌다”라며 “이번 캠페인 영상을 위해 여러 장소를 다니고, 다양한 액티비티도 경험했는데 엑소 멤버들과 다시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바이관광청 이쌈 카짐(Issam Kazim) CEO는 “두바이 글로벌 캠페인은 두바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여행자들이 두바이를 방문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미 기자 / 출처 : 여행신문